'택시' 제시 "키썸과 랩배틀때 기분 나빴다"

2015. 4. 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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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제시가 키썸과의 랩배틀 도중 기분이 나빴다고 밝혓다.

31일 방송된 tvN '택시'에는 '언프리티 랩스타'가 배출한 스타 제시, 육지담, 치타가 출연했다. MC들은 "랩배틀 하다보면 실제로 기분이 나빠지기도 하겠다"고 말했고, 제시는 "키썸과 할때 기분이 나빴다"고 밝혔다.

제시는 "나는 키썸이 동생이고 해서 약한 선곡을 했는데, 키썸이 너무 센 곡을 가지고 왔더라. 그래서 그때 좀 기분이 나빴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 나에 대해 준비를 많이 했더라. 내가 진 걸 인정했다"고 말했다.

bonbon@osen.co.kr

<사진> '택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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