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아내 빚보증 사건, 대화로 풀었다"(동상이몽)

[뉴스엔 박지련 기자]

김구라가 아내와 원만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3월 31일 방송된 1부작 SBS 파일럿 예능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큰일을 겪고 나서도 그의 아내와 관계를 이어갈 수 있던 비결을 전했다.

김구라는 "우리 집사람과 내가 그래도 잘 지내는 이유가 있다"며 "나는 일단 끊임없이 대화를 시도한다. 우리 집사람이 잘못을 해서 대화를 안하려고 할 때도 그 사람을 붙들어놓고 대화를 했다. 그러고 나니까 어쨌든 풀리더라"고 회상했다.

김구라는 이런 자신의 경험에 기대 이날 상담을 청한 소원해진 관계의 모녀에게 일단 대화의 물꼬를 틀라고 조언했다.

(사진=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캡처)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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