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2년 동안 딸과 톡으로 대화하는 엄마..'충격'

조슬기 입력 2015. 4. 1. 00:03 수정 2015. 4. 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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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2년 동안 딸과 톡으로 대화하는 모녀가 출연 해 출연진을 놀라게했다.

31일 방송된 SBS'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고민들이 전파를 탔다.

이 날 방송에는 2년 동안 딸과의 모든 대화를 톡으로 하는 모녀가 출연 해 출연진을 놀라게했다.

엄마의 입장에서 찍힌 24시간 관찰 카메라에는 아침에 일어나 딸에게 대화 아닌 톡을 보냈다. 어머니 김은영 씨는 "부딪히면 또 트러블이 생길까봐 말을 안한다. 톡을 보내면 감정이 수그러든다. 아이와 충돌을 피하는 방법이다"라고 말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모녀사이임에도 불구하고 눈을 마주치긴 커녕 말조차 안섞는 두 모녀의 관계에 MC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사진. SBS'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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