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강용석 하루 만에 중국어 정복 '역시 하버드'

용미란 2015. 3. 31.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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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용미란 기자]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버드 형에게 불가능은 없다! 불과 하루 만에 중국어 정복?!

31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강용석은 중국에 수업에 앞서 짝꿍과 집중 연습에 들어갔다.

전날 중국어 단어도 잘 모르던 강용석은 어느새 문장을 술술 읽어 내려갔다. 강용석의 짝꿍은 그의 발음을 조금씩 교정해주며 용기를 북돋아줬다. 강용석은 힘들다면서도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수업시간이 되자 선생님은 강용석에게 발표를 제안했고 그는 흔쾌히 받아들였다. 강용석은 꽤 어려운 문장도 성조 표시 없이 읽어 내려가 큰 박수를 받았다.

짝꿍이 "어떻게 다 외우셨냐"고 묻자 강용석은 뿌듯해 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선생님이 "중국어를 얼마나 했냐"고 묻자 강용석은 "예스터데이, 투데이"라고 답했다.

인터뷰에서 전현무는 "그 분의 지식 습득력은 인정해야 한다. 옆에 있는 친구한테 계속 물어본다. 그러니깐 공부를 잘했던 거 같다. 조만간 중국어 변론도 가능할 거 같다. 포청천 될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용미란 기자 yongmimi@tvreport.co.kr /사진=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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