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1분만에 풀메이크업하는 중2 여학생 등장, 女스타들도 깜짝

문다영 기자 입력 2015. 3. 31. 23:34 수정 2015. 3. 3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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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1분도 채 되지 않는 사이에 풀메이크업을 하는 중2 여학생이 등장했다.

31일 밤 방송된 SBS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는 중 2 딸을 둔 41세 박경선 씨가 등장해 딸의 과한 화장이 고민이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 씨는 "(집에선) 분명 안하는데 학교에서 (화장했다고) 전화가 온다"며 딸을 "평택 갸루상"이라 지칭했고 모녀의 하루가 전파를 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 씨는 딸의 등교 전 꼼꼼히 화장을 했는지 체크했지만 딸 이바다 양은 집을 나서자마자 엘리베이터 문을 바라보며 초스피드로 아이라인을 그렸고 4층에서 엘리베이터에 타 내려오는 동안 아이섀도우와 마스카라 립메이크업까지 모두 완성해 연예인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관찰을 통해 가감 없이 리얼하게 보여주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유재석 김구라 조합으로 방영 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김구라 유재석|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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