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이현주 아나 "9시뉴스 앵커 발탁? 운 좋았다"

뉴스엔 입력 2015. 3. 31. 21:49 수정 2015. 3. 3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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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아나운서가 운이 좋아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3월 31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MC 조우종은 이현주 아나운서가 입사 4년 차에 KBS 9시 뉴스 앵커로 발탁됐다고 말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내가 잘한 건 아니다. 선배들을 보니 4년차에 9시 뉴스 앵커가 되더라"며 조수빈 아나운서, 김경란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이어 이현주 아나운서는 9시 뉴스 오디션을 볼 당시 자포자기하는 심정이었다고 말했다. 이현주 아나운서는 "내가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문자가 왔다. 공연도 못보고 준비도 못해 자포자기 심정으로 오디션을 봤다. 그런데 운이 좋아 오디션에 붙었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 제공)

[뉴스엔 김민지 기자]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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