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포토] 차두리, 성용아 대표팀은 부탁해

곽경훈 2015. 3. 31.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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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 차두리가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한국-뉴질랜드의 A매치 경기 전반 교체되면서 기성용에게 주장 완장을 채워주고 있다.

축구협회는 차두리의 대표팀 은퇴경기를 위해 차두리만을 위한 특별 유니폼을 제작했다. 축구협회가 제작한 유니폼은 차두리의 이름과 등번호 마킹이 금색으로 되어 있다. 축구협회는 당초 차두리만 금색 마킹이 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를 뛰는 것을 추진했지만 국제축구연맹(FIFA) 규정으로 인해 무산됐다. 대신 특별 유니폼은 대표팀 은퇴식에서 차두리에게 전달되었다.

차두리는 지난 2001년 11월 열린 세네갈전에서 A매치에 데뷔한 후 A매치 통산 75경기에 출전해 4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1월 아시안컵에서 활약한 차두리는 아시안컵 한국 선수 역대 최고령 출전(34세 189일)과 함께 최장기간 한국 대표선수 활동 역대 6위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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