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일 '시속 36.9km' 스피드 No.1 입증

2015. 3. 3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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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이 세계 최고속 드리블을 선보인 선수로 꼽혔다.

시속 36.9km의 폭풍 질주를 선보인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이 2014년 '치고 달리기 1인자'에 등극했다.

스페인 언론 아스가 31일(한국 시각) 멕시코 리그의 파추카 클럽이 진행하고 FIFA가 인증한 보고서를 인용해 베일이 지난해 4월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릴 당시의 드리블 돌파가 2014년 최고 스피드 장면으로 뽑혔다고 전했다.

당시 베일은 하프라인 부근에서 공을 이어받은 뒤 폭발적인 드리블을 시작, 마크 바르트라를 어깨싸움과 스피드에서 모두 압도한 끝에 그대로 상대 골문앞에 도달한 뒤 결승골을 터뜨리며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이끌었다. 매체는 이때 베일이 59.1미터를 단 7.04초에 주파하는 등 36.9km/h의 속도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2위는 파추카의 위르겐 댐(22)으로 무려 35.23km/h의 드리블 속도를 기록했다. 조사 측 선수인 만큼 다소 신뢰성에 의문이 들지만, FIFA는 공식적으로 이 보고서를 인증했다. 3위는 안토니오 발렌시아(맨유), 4위는 애런 레넌(토트넘)이다.

2014년 축구의 각종 통계를 양분해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와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각각 5위와 7위에 그쳤다. 시오 월콧(아스널)이 6위, 웨인 루니(맨유)가 8위, 프랭크 리베리(바이에른 뮌헨)가 9위에 올랐다. 세르히오 라모스(레알 마드리드)는 수비수로서 유일하게 톱10에 들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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