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김소연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무서워서 못 갔다" 왜?

입력 2015. 3. 31. 07:07 수정 2015. 3. 3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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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배우 김소연이 모교인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의 신입생 환영회를 소개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국경 없는 청년회-비정상회담'에는 배우 김소연이 출연해 '새 학기가 됐는데 학교 가기 싫은 나, 비정상인가?'라는 시청자 안건을 상정했다.

이날 방송에서 G12의 '각국의 신입생 환영 문화'를 듣던 김소연은 "우리 학교에도 전통적인 신고식이 있다"며 "소극장을 캄캄하게 해놓고 선배들이 다 둘러싼다"고 입을 열었다.

김소연은 "그리고 핀 조명 하나를 딱 떨어뜨리고 한 명씩 자기소개를 시키는데, 짓궂은 질문도 하고 짓궂은 행동도 시킨다"고 설명하며 "나는 그게 무서워서 못갔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는 신고식을 과하지만 않으면 찬성 하는 게, 학교를 갔더니 이미 다들 친해져있고 선배들이 신고식 한 친구를 잘 챙겨주더라"라며 친분을 쌓기 위한 신고식은 찬성한다고 밝혔다.

[사진 =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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