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2연전으로 본 '2015 프로야구' 판도는?

2015. 3. 31.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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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토커]사상 첫 10구단 체제 개막

[CBS스마트뉴스팀 뉴 스토커 제작진]

사상 첫 10구단 체제를 갖춘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가 7개월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KBO 리그는 올 시즌부터 기존 9개 구단에 신생팀 케이티가 합류해 꼭 10개를 채웠다. 1982년 6개 구단에서 출범한 프로야구가 33년 만에 4개 구단이 늘었다.

지난 23일 미디어데이에서 다부진 출사표를 던진 10개 팀은 28일 개막전을 치렀다. 2연전에서 10개 팀의 희비가 엇갈렸다.

개막 2연전에서는 외국인 선수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SK 앤드류 브라운, 한화 나이저 모건, 롯데 짐 아두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였고, 삼성 알프레도 피가로는 개막전 승리를 따내며 일본 소프트뱅크로 떠난 릭 밴덴헐크의 공백 우려를 말끔하게 지웠다.

신생팀 케이티는 아쉽게도 개막 2연전을 모두 내줬지만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였다. 올해 첫 도전이 어떤 결과로 끝날지 주목해볼 만하다.

개막 2연전만 보면 인기 구단인 KIA와 롯데, 두산의 분위기가 좋았다. 2연승을 거두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통합 5연패를 노리는 삼성과 그 대항마로 꼽히는 SK는 1승씩을 나눠가졌고, 야신 김성근 감독의 한화와 넥센도 2연전에서 장군멍군을 불렀다. 반면 LG와 케이티, NC는 개막 2연패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뉴 스토커 출연진은 일단 5강 후보로 '디펜딩 챔피언' 삼성을 만장일치로 꼽았다. 여기에 SK, 넥센, 두산도 가을야구를 즐길 후보로 꼽혔다. 롯데와 KIA, 한화, LG, NC가 남은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과연 올 한해 프로야구는 어떻게 흘러갈까? 뉴 스토커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개막 경기와 시즌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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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널 - 임종률 기자, 소준일 캐스터, 박기묵 PD

연출 - 박기묵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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