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문세, 교복차림 성유리에 화색 "진짜 예쁘다"

뉴스엔 입력 2015. 3. 30. 23:20 수정 2015. 3. 30.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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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이문세가 성유리 교복차림에 반색했다.

이문세가 3월 30일 방송된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 성유리와 김제동을 차별 대우했다.

이날 성유리는 차에서 내릴 때부터 제작진의 카메라가 따라붙은 것을 보고 "오늘 뭐가 있길래 이러냐"고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이어 성유리는 대기실에도 설치된 카메라를 보고 놀랐지만 이내 귀엽게 애교 포즈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게스트 이문세는 김제동과 인사를 나눈뒤 성유리를 발견하고 화색했다. 이문세는 "오랜만이야. 진짜 예쁘다. 완전 고등학생같아. 제동이는 교감선생님같다"고 차별 대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문세는 "경규 안 왔냐. 선배가 왔는데 아직 안 온 것이냐"고 말하며 긴장감을 연출했다.

한편 이날 '힐링캠프'에는 가수 이문세가 출연해 가수 생활을 되돌아보며 갑상선암 투병 사실도 고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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