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유준상-유호정, 처음 맛본 쫄면에 한바탕 소동 "119 불러"
최보란 2015. 3. 30. 22:18
SBS '풍문으로 들었소'
[텐아시아=최보란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과 유호정이 쫄면의 매운 맛에 혼쭐이 났다.
30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11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가 아들 한인상(이준) 내외가 야식으로 쫄면을 먹는 것을 보고 침을 삼켰다.
한정호는 맛있게 쫄면을 먹는 아들 부부의 모습을 보고 무슨 음식인지 궁금해 하며 자신도 밤참을 준비해 달라고 일렀다. 이후 한정호와 아내 최연희(유호정)은 쫄면을 크게 입에 넣었으나 눈물 나게 매운 맛에 바로 뱉어 버리고 말았다.
한정호는 한 입도 채 먹지 못하고 119를 외치며 화장실로 뛰어 들어갔다. 놀란 최연희는 아이들에게 "이게 도대체 뭐냐. 면이냐, 고무줄이냐. 도대체 끊어 지질 않는다"며 "맵기는 또 왜이리 매워"라고 호통쳤다.
양치질로 겨우 매운 기를 가셔낸 한정호는 "죽을 뻔 했네"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어 웃음을 자아냈다.
최보란 기자 ran@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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