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혜영, 뇌수막종 이겨내고 얻은 쌍둥이 아들 '깜찍' (명단공개2015)

강효진 기자 2015. 3. 3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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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혜영

[티브이데일리] 황혜영이 뇌수막종을 이겨내고 쌍둥이 아들을 얻은 기쁨을 드러냈다.

30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명단공개2015'에서는 연예계 슈퍼맘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슈퍼맘으로 선정된 황혜영은 그룹 투투에서 탈퇴한 이후 머리가 어지러워 찾아간 병원에서 이명증 진단을 받았으나 2010년 뇌수막종이란 사실이 밝혀져 투병 생활을 했다.

황혜영은 고통의 순간을 함께한 전 민주당 부 대변인 김경록의 지극한 사랑을 발판으로 건강 호전, 결혼 후 쌍둥이 아들을 얻으며 남편과 기쁨을 함께했다.

현재 황혜영은 연 매출 100억원대의 쇼핑몰을 운영 중이며, 육아를 위해 새벽에도 자장가를 부르며 밤새 쌍둥이를 지키는 모성애를 보이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온라인 뉴스팀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황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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