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 중고폰 선보상제에 이어 후보상제도 폐지

2015. 3. 30. 18: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SK텔레콤과 KT는 다음달 1일부터 중고폰 후보상제도인 '클럽T'와 '스펀지 플랜'의 신규 가입을 중단한다고 30일 밝혔다.

후보상 프로그램은 가입자가 낸 요금이 일정액을 넘으면 남은 약정기간을 다 채우지 못해도 할부금을 면제해주는 것이다. KT가 작년 4월 업계 최초로 도입했으며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U클럽)가 뒤를 이었다.

다만, LG유플러스는 U클럽 폐지를 검토한 바 없으며 당분간 프로그램을 지속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12일 전체회의에서 중고폰 선보상제를 불법 보조금으로 결론내리고 제재를 의결하면서 후보상제도 역시 문제의 소지가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바 있다.

lucho@yna.co.kr

"남친이 군대서 자살할까봐…" 택시 탈취한 20대女
'집에 쓰레기 가득'…6남매 방임 아버지 사망
수지 "런던에서 평범하게 데이트…이민호는 따뜻한 사람"
명문대 출신 법학과 교수가 열차서 성추행
여학생 성추행·음란행위…바바리맨 교육공무원 구속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