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리기사 폭행' 혐의 김현 의원 소환조사

입력 2015. 3. 30. 17:47 수정 2015. 3. 3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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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월호 유가족과 함께 대리기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새정치민주연합 김현 의원이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 오후 김현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폭행 사건 당시 경위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해 9월 서울 여의도에서 세월호 유가족들과 귀가하던 중, 대리기사와 시비가 붙어 다투는 과정에서 대리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의원은 줄곧 혐의를 부인했지만 경찰은 대리기사 폭행에 일부 가담한 점과 대리기사 업무를 방해한 점이 인정된다며 김 의원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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