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일정 2주차 '주중시리즈 개막전' 선발 매치업은?
프로야구 일정이 2주차에 돌입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3월 30일, 31일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시즌 첫 주중 시리즈에 등판하는 선발투수 명단을 발표했다.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SK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는 김광현(SK)과 조시 스틴슨(KIA)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팀을 대표하는 에이스 김광현을 홈 개막전에 내세웠다. 에이스 양현종이 28일 홈 개막전에 나섰던 KIA는 스틴슨이 원정 첫 경기 선발로 나선다.
LG는 홈 개막전에 외국인투수 루카스 하렐을 선발예고했다. 루카스는 롯데 자이언츠 조시 린드블럼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메이저리그 출신 두 투수들 맞대결은 가장 치열한 매치업 중 하나다.
한화는 홈 개막전 선발로 셰인 유먼을 선택했다. 유먼은 두산 유희관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롯데에서 이미 기량 검증을 마친 유먼은 홈 개막전에서 한화 데뷔전을 치른다. 지난해 아쉬움을 삼킨 유희관도 반등을 다짐하고 있다.
삼성은 kt 위즈와 첫 경기 "깜짝 선발" 백정현을 예고했다. 원래 등판 예정이던 장원삼의 몸상태가 문제였다. kt는 홈 개막전 선발투수로 한국에서 세 번째 팀 유니폼을 입은 크리스 옥스프링을 선택했다.
NC는 홈 개막전에 "3년차" 에릭 해커를 선발로 예고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시즌 원정 첫 경기에 새 외국인투수 라이언 피어밴드를 내세운다. KBO리그에 완벽히 적응한 에릭과 새 얼굴인 피어밴드가 어떤 맞대결을 펼칠지 주목된다.
지난 28일 개막전에 무려 9명 외국인 투수가 선발등판했던 KBO리그는 5개구단 홈 개막전이 열리는 31일에도 7명 외국인 투수가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메이저리거 맞대결(잠실), 토종 에이스-외국인 투수 자존심 대결(문학, 대전)등이 예고된 가운데 과연 10개구단은 어떤 성적표를 받아들지 주목된다.(사진=왼쪽부터 김광현, 루카스 하렐, 유희관, 라이언 피어밴드)
[뉴스엔 안형준 기자]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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