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중' 수지 "이민호와 런던데이트, 평범하게 밥먹고 드라이브"

입력 2015. 3. 30. 16:39 수정 2015. 3. 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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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이민호와 열애 중인 수지가 런던데이트에 대해 "드라이브하고 밥을 먹었다"라고 말했다.

미쓰에이는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K-아트홀에서 일곱 번째 프로젝트 앨범 '컬러스(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 이날 수지는 연인 이민호에 대해 언급했다.

수지는 "우연히 화보 촬영이 겹치게 되면서 런던에서 만나게 됐다. 런더에서는 딱히 특별한 것은 없고, 드라이브하고 밥먹었다"라며 "그냥 연인들이, 평범한 분들처럼 밥먹고 드라이브했다"라고 이민호와의 런던 데이트에 대해서 말했다.

또 수지는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건 잘 모르겠다"라며 "둘 다 일을 해야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냥 묵묵히 열심히 일하면서 그게 제일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수지는 이민호에 대해 "굉장히 배려심이 깊고, 따뜻한 사람인 것 같다. 그런 면에서 호감을 가지게 된 것 같다"라며 "바빠서 서로 멀리서 응원해가면서 각자 활동 열심히 하면서 잘 만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수지는 지난 23일 이민호와 런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수지는 소속사를 통해 "이민호와 만난지 한달째 접어들고 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번 앨범에는 해외 유명 프로듀싱팀과 일본 인기 가수 아무로 나미에 등 국내외 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노르웨이 프로듀서 그룹 Dsign Music 작품을 비롯해, 멤버 민과 수지가 작사로 참여한 곡도 수록됐다.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 '한 걸음(One Step)', '녹아(Melting)', 'Love Song', 'I caught Ya', 'Stuck' 등 총 6곡으로 힙합과 어쿠스틱 피아노, 트랩 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다른 남자 말고 너'는 지난해 여름 걸그룹 씨스타의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를 프로듀싱했던 블랙아이드 필승의 곡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 대중적인 힙합과 트랩 리듬이 인상적인 곡이다. 미쓰에이가 줄곧 추구해왔던 여자의 당당함을 노래했다. 이 곡은 이날 0시 공개 후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내달 2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eon@osen.co.kr

<사진>정송이 기자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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