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털링, 리버풀 떠나나? '주급 3억' 재계약 거절
|
리버풀과 라힘 스털링의 재계약 협상이 한없이 꼬이고 있다. 이번 시즌 내내 이어져온 리버풀과 스털링의 재계약 협상이 좌초될 위기에 처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30일(한국 시각) 리버풀이 무려 18만 파운드(약 3억원)의 주급이 포함된 재계약 안을 제시했지만, 스털링 측은 이마저도 거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18만 파운드의 주급은 '리버풀의 심장' 스티븐 제라드조차 받지 못했던 기록적인 액수다. 21세의 나이에 리그 톱클래스의 공격수로 급성장한 스털링에게 리버풀 구단 측이 가진 기대감을 보여주는 셈. 스털링의 현재 주급은 3만 파운드(약 49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2017년까지다.
하지만 스털링 측은 이 같은 파격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시즌 내 재계약 협상은 없다. 시즌이 끝난 뒤 다시 논의하자"라는 기존의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시즌 중 다른 곳에 신경쓰고 싶지 않다'라는 게 이유이나,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레알 마드리드-바이에른 뮌헨 등 유수의 빅클럽들이 그를 노리고 있는 것은 감안하면 계산된 행보일 가능성이 높다.
한편 A매치 기간 잉글랜드 대표팀에 소집된 스털링은 28일 유로 2016 예선 조별리그 리투아니아 전에서 1골 1도움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스털링은 발가락 부상을 입어 이탈리아 전에는 결장한다. 다음달 4일 아스널 전 출장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여자 몰래 찍은 성관계 영상, 신체 촬영하면?
▲ 소유 19금 "남자는 살 빠져도 '거기'는 안빠져"
▲ 이태임 예원 누가 더 큰 잘못? '초유의 폭로'
▲ 두산 파울라 '첫 외국인 치어리더' 미모 반짝
▲ 설현 폭풍 눈물에 민혁 "왜 울어, 또?" 싸늘
▲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 '아토피' , '악건성 피부' 희소식! 원인은 이것! 고농축 보습제!
▲ 탈모, '14번'이면 치료 된다. 10년 가발을 벗긴 '탈모치료법!'~
▲ 캘러웨이골프, 또 하나의 괴물 '드라이버', 역시 성능이 달라~!
[ ☞ 웹신문 보러가기] [ ☞ 스포츠조선 구독]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본 "김예분, 내 인기 못 따라가"..김건모 "교만"
- 강호동, '강심장' 탈세 논란 언급에 급당황
- 김구라, 웃픈 자폭 "내일 집 경매 넘어가"
- 무보정 맞아? 나인뮤지스 경리, B컷 몸매
- 엄정화, 초밀착 드레스 라인 '섹시란 이런 것'
- 곽튜브, '최애' 전효성한테 뭐라고 연락 왔길래?…전현무 짜증 유발 ('…
- [SC리뷰] 서윤아 "♥김동완=결혼하면 각방, 난 생각 달라"..조현아 …
- [SC이슈] '최병길 PD와 이혼' 서유리 "여자들도 잘생긴 남편 보고싶…
- "지가 뭔데 나를?" 이다해 母, ♥세븐과 첫만남서 버럭한 이유 ('라스…
- 이장우, 다이어트 빨간불? 기안84 "바프 다시 찍자"…사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