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IS] 'K팝스타' 양현석, 입가에 미소 번지는 이유

엄동진 2015. 3. 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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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엄동진]

YG 양현석이 SBS 'K팝스타4'의 최종 승자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YG 식구나 다름없는 정승환·케이티김이 톱3까지 진출한 덕분이다.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릴리M 등 톰4 진출자들은 29일 방송된 SBS 'K팝스타4' 생방송 무대를 올랐다. 수준급 무대가 이어진 끝에 최종 탈락자는 최연소의 릴리M이었다. 비의 '아이 두'를 불르며, 호평까지 끌어냈지만 언니·오빠들의 안정된 가창력이 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릴리M의 탈락으로 이제 'K팝스타4' 우승자는 최종 3명으로 좁혀졌다. 이중 정승환과 케이티김은 친 YG 참가자들이다. 최소한 시청자들은 그렇게 생각한다. 양현석 역시 이들을 각별히 아낀다. 정승환에게는 예선때부터 아낌없는 칭찬과 격려를 보냈다. 러브콜도 많았다.

3사 간 기습 배틀 전 연습에서 정승환이 '제발'을 부르자 "잘한다, 잘하네"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어느 회사가 제일 좋냐. 안테나뮤직에 가면 말이 잘 통할 거고, JYP에 가면 잔소리를 많이 들을 거고, YG에 오면 가장 성공할 것"이라고 러브콜을 보냈다. "(배틀 오디션에서) '제발' 불러라, 제발 YG로 오고"라며 정승환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케이티김 역시 양현석이 각별히 아끼는 참가자다. 색깔 또한 YG에 가장 어울린다. 케이티김의 포텐이 터진 god의 '니가 있어야 할 곳' 무대에서 양현석은 "네가 있어야 할 곳은 여기입니다"라며 응원했다. 사실. 케이티를 극적으로 톱10에 올린 것 또한 양현석이었다.

양현석은 케이티의 무대 이후 "박진영씨가 기립박수를 쳤다. 처음있는 일인 것 같다. 제 마음은 테이블 위에 올라가서 박수를 쳤다. 솔직히 울컥 했다"며 "짧게 말하겠다. 난 처음부터 널 믿어줬다. 네가 있어야할 곳은 여기다(무대)"며 기뻐했다.

정승환과 케이티김이 최종 우승해 YG를 선택할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 만큼 안테나뮤직 성향의 이진아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하지만 우승 여부를 떠나, 결승전이 다가올 수록 양현석의 입가에 잔잔한 미소가 번지고 있다.

특유의 승부욕도 보이고 있다. 참가자들에게 소속사를 설명할 때 만큼은 YG의 장점을 똑똑히 전한다. 일단 맡으면 정상까지 올리겠다는 의지 또한 드러내고 있다. 참가자들이 마음을 바꿔 YG에게서 등돌릴 가능성이 없어보이는 이유다.

엄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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