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능력자도 탈락시키는 극강 오디션 '심사위원도 전율'

뉴스엔 입력 2015. 3. 30. 08:13 수정 2015. 3. 30. 08: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SBS 'K팝스타4'가 'TOP3 결정전'에서 심사위원들의 가슴을 울리는 포텐 폭발 무대를 속출시키며 '세미파이널 TOP3 진출자'를 확정지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이하 'K팝스타4') 19회는 정승환-케이티김-이진아-릴리M 등 TOP4 진출자들의 전율어린 라이브 무대와 함께 능력자조차 탈락시키는 충격적인 결과가 담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고정시켰다. TOP4 진출자들이 자신들의 실력을 여과 없이 발휘하는 감동의 무대를 연출, 심사위원들로부터 초유의 극찬을 이끌어내며 관객석과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던 것.

무엇보다 정승환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1위에 등극,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왕의 귀환'을 펼쳐냈다. 들국화의 '제발'을 선곡한 정승환은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파워풀한 샤우팅을 선보이며 심사위원 점수 최고점 289점을 받았고 최종적으로 1위로 TOP3에 진출했다. 양현석은 "오늘은 정승환의 날이네요"라며 경연 무대뿐만 아니라 이진아와 함께 보여준 콜라보레이션 무대에서는 R&B의 창법까지 가능하다는 걸 새로 발견했다고 놀라워했다. 박진영 또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스무살의 해석이라고 하기엔 놀랍다"고 밝혔고, 유희열은 "가장 오래된 노래인데 가장 신선하게 들렸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이진아는 시즌을 통틀어 어느 누구에게도 100점 만점을 준적 없던 박진영으로부터 100점을 받아내 장내를 전율케 했다. 산울림의 '회상'을 선곡한 이진아는 블루스 스타일로 편곡, 풀밴드 없이 피아노 하나만으로 무대를 꾸미는 모험을 시도했던 터. 이진아가 노래하던 내내 넋이 나간 표정이었던 박진영은 감동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듯, 극찬을 쏟아냈다. 이어 "제가 한 번도 100점을 준 적이 없는데요. JYP 점수는요"라며 100점을 입력, 현장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결국 이진아는 케이티김과 285점으로 심사위원 점수 동점을 기록했고, TOP3에 이름을 올렸다.

그런가 하면 케이티김은 타샤니의 '하루하루'를 선곡해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양현석은 "가사에 담긴 삶까지 이야기 할 수 있는 가수"라며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케이티김은 "다음 주 더 좋은 무대 준비해서 오겠습니다"라고 밝혀 세미파이널에서는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 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지금까지 독보적인 스타성과 가능성으로 심사위원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던 릴리M은 이번 무대를 끝으로 아쉽게 탈락했다. 릴리M은 컨디션이 안 좋은 악조건 속에서도 비의 'I Do'를 안정된 성량으로 불러 박진영으로부터 "정말 탑이다"라는 호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TOP3 진출이 좌절됐다. 하지만 양현석은 "조만간 프로의 세계에서 봤으면 좋겠습니다", 유희열은 "나중에 10년 뒤에 자료화면으로 볼게요, 스타 릴리"라고 전하며 릴리M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오늘 생방 다녀왔어요. 현장에 있으면 함성이 안 나올 수가 없었어요. 입을 틀어막지 않는 이상", "박진영 표정만 봐도 100점이 보였다", "피아노 한 대로 저런 임팩트를 만들어 내다니", "정승환 콘서트 같았다. 오늘 역대급이었다". "소름 돋았다. 이게 정승환이지", "저렇게 부르는데 어떻게 탄성이 안 나올 수 있나요"라며 방송 후에도 여전한 감동의 소감을 남겼다.

한편 좁혀질수록 더 알 수 없는 최강자 TOP3의 세미파이널 경연은 오는 펼쳐진다. (사진=SBS 'K팝스타4' 캡처)

박아름 jamie@

한국 아이돌 여성과 '몸캠 유출' 침대누워 가슴 더듬고 골반을..'충격' 고은아, 옷벗더니 속옷만 입고..야릇 체위 '충격 정사신' 명문고女 낮엔 학교, 밤엔 성매매 '끝내주는 서비스' 알몸광고까지 백보람 고난도 요가포즈, 입 쩍 벌어지는 군살無 보디라인 'SNL' 예원 이태임 논란 또 패러디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