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여왕의꽃' 고우리, 윤박 쓰러뜨린 섹시물쇼 '시선강탈'

고우리가 '여왕의꽃' 6회에서 '위아래' 섹시댄스와 물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6회(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서유라(고우리 분)는 약혼자 박재준(윤박 분)에게 본색을 들켰다.

서유라는 모친 최혜진(장영남 분)의 강요에 못 이겨 요조숙녀인 척 박재준과 약혼을 앞뒀고, 박재준 역시 모친 마희라(김미숙 분)의 종용 때문에 강이솔(이성경 분)을 마음에 품은 채 서유라와의 약혼을 앞두고 갈등했다.

그렇게 혼란스러운 박재준과 서유라는 각자 친구들과 함께 클럽을 찾았다. 서유라는 평소 실력대로 무대를 휘어잡았고, 친구들은 박재준에게 서유라에 대해 "쟤가 전설의 클럽 퀸이다. 고딩 때부터 죽순이라 집안에서 억지로 유학 보냈단다. 저런 애도 시집 가냐. 누가 될지 불쌍하다"고 말했다.

서유라는 EXID의 '위아래' 댄스와 함께 물쇼까지 선보였고, 박재준은 곧 약혼녀 서유라를 알아봤다. 서유라 역시 박재준을 알아보고 당황하는 사이 박재준은 클럽을 박차고 나가 강이솔 앞에서 실신 병원까지 실려 갔다.

설상가상 서유라의 섹시댄스는 인터넷 실시간 동영상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서유라의 본색을 만천하에 폭로했다. 박재준을 실신지경으로 몰고 간 서유라의 섹시댄스가 두 사람의 관계를 변화시킬 것을 예고했다. (사진=MBC 주말드라마 '여왕의꽃' 6회 고우리 섹시댄스 물쇼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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