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런닝맨' 개리, 송지효 하하 배신에 "5년중 최고, 이광수 200배" 역정

뉴스엔 입력 2015. 3. 30. 07:37 수정 2015. 3. 3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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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가 하하와 송지효의 배신에 역정을 냈다.

3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2부-런닝맨'에서 멤버들은 마지막 미션으로 일명 '무섭군'이라는 이름표를 등에 붙인 이들과 공포의 이름표 떼기 미션을 수행해야 했다.

지석진을 우승자로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 멤버들은 어떻게 해서든 지석진의 이름표만큼은 사수해야 했고, 이 과정에서 개리와 하하, 송지효는 무섭군들과 맞닥뜨리게 됐다.

하지만 하하와 송지효는 무섭군 앞에 개리만 남기고 도망쳤다. 대놓고 "개리만 남기고 가도 되겠냐" 묻는 하하와 송지효에 무섭군들은 자애로운 표정을 지었고, 개리만 홀로 남아 무섭군들과 상대했다.

결국 개리의 이름표는 뜯겨졌고 개리는 "지난 5년 간 당했던 배신 중 오늘인 최고인 것 같다. 이광수에게 당했던 것 보다 200배 더 큰 느낌이다"고 토로했다.(사진= 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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