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애 최강희 차승원 등 스타와 디자이너 친분 인맥도

배선영 2015. 3. 3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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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와 패션, 떼려야 뗄 수 없는 끈끈한 관계다. 많은 스타들이 올해도 역시 국내 최대 패션축제의 현장을 직접 찾았다.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25일 엿새간의 축제의 막을 내린 가운데, 총 6만여 인파가 현장을 찾았다. 국내 유명 디자이너 80여명이 출격, 총79회의 패션쇼를 완성했다. 다양한 색깔의 패션쇼만큼, 다채로운 스타들의 얼굴이 곳곳을 빛냈다. 그중 디자이너와 특별한 관계의 스타들을 파헤쳤다.

23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됐다. 최강희가 정혁서&배승연 디자이너(Steve J & Yoni P) 컬렉션에 참석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5.03.23/

○… 스타 디자이너 요니P와 최강희의 관계, 알고보니…?

아무리 패션문외한이라고 해도 이름은 다 들어보았을 스타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J&요니P의 컬렉션에는 많은 셀레브리티들이 줄을 이어 참석해 그들의 유명세를 다시 한 번 짐작하게 만들었다. 이날 최강희, 박시연, 김무열 윤승아 커플, 소녀시대 수영과 포미닛 현아, 김나영, 나나, 정은채, 김C, 이영진, 장재인, 이청아, 안혜경, 혜박, 배정남 등 숱한 스타들이 그들의 컬렉션 객석에서 눈을 빛낸 가운데, 조금 특별한 인연이 있다고 한다. 바로 최강희와 디자이너 요니P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 그가 매번 요니P의 컬렉션을 찾는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던 것. 학창시절 각자의 위치에서 성공해 멋지게 만나자고 농담 반 진담 반 했다는 두 사람은 실제 배우와 디자이너로 성공해 서로에게 든든한 힘이 되는 관계가 됐다. 동창이라 그런지, 스티브J&요니P의 독특한 개성을 담은 의상, 최강희에게 정말 잘 어울린다.

LOW CLASSIC 컬렉션에 참석한 이영진, 사진제공=서울패션위크

○… 배우 뺨치는 미모의 디자이너 이명신과 이영진은 술 친구?

Low Classic 디자이너 이명신의 컬렉션에는 2030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의상들로 가득했다. "어머, 이건 꼭 사야해"를 부르는 그의 컬렉션에는 역시 트렌드세터라 할만한 스타들이 다녀갔다. 바로 민효린, 이솜, 이영진, 김윤혜다. 게스트들 중 모델 출신 배우 이영진과의 관계가 조금 특별하다고 한다. 바로 새벽에도 연락해 소주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지긋한 술 친구라는 것. 이영진은 "이명신 디자이너의 외모가 배우 뺨친다"는 말에 마치 자신이 칭찬을 들은 듯 크게 반가워하기도 했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됐다. 김희애가 강나영/강민조 디자이너 컬렉션에 참석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5.03.25/

○… 김희애와 맥앤로건의 대박행진

배우 김희애가 맥앤로건에 특급 칭찬을 보냈다. 김희애는 맥앤로건의 디자이너 강나영 강민조 컬렉션에 직접 참가해 자리를 빛냈는데, 사실 이들은 든든한 파트너 관계다. 현대홈쇼핑에서 2015년 S/S 특집으로 기획한 김희애와 맥앤로건 콜라보레이션 첫 론칭 특별전에서 2시간 만에 무려 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것. 김희애가 직접 모델로 나서 맥앤로건 특유의 심플하면서 우아한 의상을 알렸고, 그 결과 역시 대박으로 이어졌으니 그가 이번 컬렉션에 안오는 것이 더 이상했다.

20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15 F/W 서울패션위크'가 개최됐다. 차승원이 디자이너 송지오 컬렉션 런웨이에 섰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5.03.20/

○… 차승원과 송지오의 끈끈한 의리는 여전

'차줌마'의 분위기는 한 순간 반전됐다. 서울패션위크 첫 날부터 축제 분위기가 고조된 것에는 이날 열린 디자이너 송지오 컬렉션 런웨이에 등장한 차승원 때문이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를 통해 '차줌마'(차승원과 아줌마의 합성어)라는 친숙한 캐릭터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던 차승원은 런웨이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내며 모델로 돌아왔다. 차승원와 송지오 디자이너의 20년 넘은 오랜 인연은 패션업계에서 유명하다. 차승원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모델이자, 모델 출신 배우 1세대로 그가 지금까지 런웨이에 선다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하지만 매번 송지오 디자이너 컬렉션 런웨이를 지키는 차승원은 이제 이 브랜드의 상징적인 존재가 돼버렸다. 패션계에서도 두 사람의 의리를 높이 평가하는 분위기다.

=배선영기자 sypo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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