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 흑역사 "이게 누구야?".. 동영상 공개로 드러나는 과거
배우 이태임과 욕설 논란에 휩싸인 가수 예원의 과거 사진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011년 쥬얼리 멤버로 데뷔할 당시 사진으로 통통한 볼살에 밝고 건강한 앳된 소녀의 모습이다.
이 사진은 '예원 흑역사'라는 제목으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로 확산되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볼살 넘치네" "살 많이 뺐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지만 "니들 나 맘에 안들지" 라며 비꼬는 댓글도 보인다.
이는 최근 공개된 이태임 예원의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당시 모습을 담은 동영상에 당초 대중에게 알려진 것과는 사뭇 다른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이 담겨있는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동영상 공개 이후 예원의 과거 영상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과 올 해 1월 3일에 방송된 MBC '무한도전-토토가'에 출연한 예원은 무대에 서기 전 대기실에서 만난 유재석의 "올해 데뷔 4년 차인데, 4년 차에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스캔들"이라고 답했다.
이어 유재석이 "남자친구가 있나"라고 묻자 에원은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아니요"라고 답해 다른 출연진들로부터 "대답이 너무 빨라 더 의심스럽다"는 말을 들었다.
또 터보의 첫 무대가 끝난 후 유재석은 다시 예원에게 선배들의 무대에 대한 소감을 물었다. 그러자 예원은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이 시간이 영원했으면 좋겠다"고 답해 유재석으로부터 "솔직하게 좀 얘기하라"며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태임 예원 관련 영상이 공개되자 "이태임 예원 사태는 예원의 과거 영상을 보면 답이 있다"며 예원과 유재석의 과거 대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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