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예원 반말에 대한 일침 "'X같냐'라는 말과 같다"
박주연 인턴기자 2015. 3. 30. 02:08
허지웅, 예원-이태임 욕설논란 언급 "언니 나 맘에 안들죠?"의 뜻은 무엇?
방송인 겸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예원-이태임 욕설논란을 언급했다.
허지웅은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고 글을 올렸다.
허지웅이 언급한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는 지난 27일 유출된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녹화 영상에서 예원이 이태임의 심기를 건드려 욕설을 내뱉게 만들었던 말이다.
해당 영상 유출 후 예원은 '거짓 해명' 논란에 휩싸여 비난을 받고있으며 반면 욕설을 한 이태임에겐 옹호 여론이 형성됐다.
이로 인해 이태임에 이어 예원의 향후 방송 활동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28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엔 예원의 출연분이 통편집되기도 했다.
<박주연 인턴기자 juye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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