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지웅 예원 사태 발언에 네티즌도 설왕설래

뉴스엔 입력 2015. 3. 29. 20:34 수정 2015. 3. 29.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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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지웅 예원 사태 발언이 네티즌들의 극과 극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허지웅 예원 사태와 관련된 발언은 3월 29일 허지웅이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뜻한다. 허지웅은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와 관련 네티즌들은 "굳이 그 말을 왜 다른 말로 해석하는지 모르겠다", "그냥 빠지시라구요. 왜 끼어드시는지", "안 그래도 말 많은데 그런 뜻으로 말했다는 증거 있나요?", "교묘하게 이태임 감싸네", "그럼 이태임이 욕한건 남자들의 대화에서는 어떤가요?", "왜 예외적 맥락을 왜 따지냐" 등 격양된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또 다른 네티즌들은 "정확하다. 뉘앙스는 딱 저거인듯", "여자들이 예원에게 화내는 포인트를 이해하지 못했는데 이제 좀 알겠다", "예원 무섭네", "이태임이 가해자인 것도 맞고 예원이 피해자인 것도 맞지만 옆에 없었으면 하는 사람은 예원이다", "깔끔한 정리 감사"라며 허지웅의 글에 동조하기도 했다.

한편 허지웅의 글은 27일 MBC '띠동갑 과외하기' 촬영 중 일어난 예원과 이태임의 욕설 사태 영상 내용에 관한 것이다. 영상에서 예원은 이태임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태임이 자신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는 듯 하자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는 말을 던졌고, 허지웅은 이 발언을 남자들의 대화 속 비슷한 의미로 바꿔 해석한 것.

예원 이태임의 욕설논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만큼 허지웅의 발언 역시 도마 위에 오르며 일부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사진= 허지웅 예원)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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