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욕혐의 피소' 채림 측 "금전관계 사실 아냐..10년간 협박 당해"
2015. 3. 29. 18:29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채림과 동생 박윤재가 모욕혐의로 고소 당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체림의 소속사 측은 29일 채림의 모욕 혐의 고소 관련해 "채림씨와 동생 박윤재씨는 모욕혐의로 고소를 당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채림씨 남매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협박 및 정신적인 피해를 끼쳐왔다"라고 밝혔다.이어 "사건 당일에도 채림씨 어머님의 자택을 무단으로 찾아온 이씨와 언쟁이 오가다 벌어진 일"이라며 "사실이 아닌 금전관계로 오랫동안 힘든 시간을 보내왔기에 앞으로 강경하게 법적대응을 할 입장임을 밝힌다"라고 설명했다.더불어 "좋지 않은 일로 채림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이날 한 매체는 채림 남매로부터 모욕을 당했다는 이유로 A씨가 지난 17일 서울 강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A씨는 빌려준 돈을 받기 위해 지난달 13일 서울 강동구 A 아파트로 채림 씨의 어머니인 백모 씨를 찾아갔다. A씨는 당시 채림 남매에게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사진 = 채림 박윤재 ⓒ 엑스포츠뉴스 DB, 뽀빠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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