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추성훈 급친절에 '잘해주면 수상해'(슈퍼맨이돌아왔다)

'슈퍼맨이돌아왔다'야노 시호가 추성훈의 친절에 감동받았다.

야노시호는 3월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71화 '서툴러도 한 걸음씩'에서 직접 요리를 해주는 추성훈의 모습에 먼저 의심부터 했다.

이날 추성훈은 집에 돌아온 야노시호에게 "점심 먹었어?"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점심을 먹지 않은 야노 시호에게 "내가 뭐라도 만들게. 음식 해먹자"며 직접 요리를 하기 시작했다.

추성훈이 오코노미야끼를 만들기 시작하자 야노 시호는 추사랑에게 "웬일이지. 오늘 무슨 일 있었어? 왜 잘해주면 수상하게 느껴질까"라고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만들어준 오코노미야끼를 먹으면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돌아왔다'에서는 대형 버스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한 송일국과 아빠를 바라보는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 삼둥이, 새로운 집으로 이사간 이휘재와 이서준 이서언 쌍둥이의 축구 놀이, 추성훈과 추사랑의 도쿄 직업체험, 엄태웅이 딸 엄지온을 위해 목수로 변신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돌아왔다'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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