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환희, '드림팀2'서 주목 받으며 눈물 "꿈 같아"

이경호 기자 2015. 3. 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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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가수 이환희/사진=KBS 2TV '출발 드림팀2' 방송화면 캡처

가수 이환희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주목받지 못한 신인의 설움을 털어냈다.

이환희는 2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2'는 선배 10명에게 도전하는 100명의 후배 연예인이라는 콘셉트로 '10 대100 깃발레이스' 결승전 이후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자 감격했다.

이날 이환희는 리브하이 멤버 에이지아와 '1대100 깃발레이스' 결승전에서 우승 자리를 놓고 대결을 벌였다.

이환희는 전력질주 하며 깃발을 잡으려 했지만 에이지아의 빠른 발을 따라잡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하지만 100명 중에서 마지막까지 주목 받은 것에 감격했다.

이환희는 경기 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자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했는데, 제가 스포트라이트 받으면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울먹거렸다. 이어 '출발 드림팀2'에 솔로로 와서 다른 출연자들 뒤에 서 주목받지 못했던 상황을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이환희는 "(혼자) 이렇게 있었는데, 스포트라이트 받으면서 모든 카메라 원샷 받아서 꿈만 같다"고 말했다.

이환희는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비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한편 이날 '10 대100 깃발레이스'에는 선배팀에 정가은, 이희경, 이파니, 최희, 김지원, 김지원 KBS 아나운서, 천이슬, 안소미, 하나(시크릿), 가은(애프터스쿨)이 출연했다. 후배팀에는 와썹, 베스티, 포텐, LPG, 피에스타, 베리굿, 헬로비너스, 라붐, 클럽소울, 백아연, 소야 등 100명이 출연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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