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정유미, 사망한 옛정인 김동욱 품에안고 오열(하녀들)

뉴스엔 입력 2015. 3. 29. 08:20 수정 2015. 3. 29.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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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이 '하녀들' 20회(마지막회)에서 정유미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고 사망했다.

김은기(김동욱 분)는 3월28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 20회(극본 조현경/연출 조현탁)에서 국인엽(정유미 분)을 지키려다 큰 부상을 입고 피를 철철 흘렸다.

김은기의 아버지는 만월당 당주 호조판서 김치권(김갑수 분)으로 집안 전체가 역적으로 몰렸다. 만월당에 들어갔던 아들 김은기도 대역죄인이 됐다. 국인엽과 무명(오지호 분)은 쫓기는 김은기를 살리기 위해 몸을 숨겨줬지만, 생명이 위독했다.

이때 김은기는 "태성왕 전하한테 받은 게 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어도 네 신분만은 회복될 수 있게 태성왕 전하한테 특별히 부탁드렸다"며 교지를 전달했다.

아버지가 역당이라는 누명을 쓰고 하녀로 전락한 국인엽을 위해 다시 양반으로 돌아갈 수 있게 교지를 받은 것.

옛정인 국인엽을 향해 김은기는 "부탁이 있다. 다음 세상에는 우리 헤어지는 일 없이 오래오래 같이 있자. 평범한 부모 아래 태어나서 이번 세상처럼 이렇게 휘둘리는 일 없이 서로 아끼면서 살 수 있게. 오라버니가 아프게 해서 미안하다. 너한테 사랑만 주고 싶었는데"라며 숨을 거뒀다.

국인엽은 한때 사랑했던 김은기가 사망하자 품에 안고 오열했다. (사진=JTBC '하녀들' 마지막회 20회 정유미, 사망한 옛정인 김동욱 품에 안고 오열 장면 캡처)

[뉴스엔 하수정 기자]

하수정 hsjs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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