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 그칠 줄 모르는 이태임·예원 욕설 논란 패러디, SNL 또 할까?
김민석 기자 2015. 3. 29. 01:34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tvN SNL 코리아6 가 예원·이태임 욕설 논란 유출 영상을 또 한 번 패러디해 화제다.
28일 방송된 SNL코리아 '용감한 기자들' 코너에선 안영미와 일반인 남자친구의 데이트를 촬영하려는 기자들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나르샤는 안영미의 데이트 포착을 위해 거리의 화가로 변신했다. 이후 안영미가 나르샤에게 자신의 모습을 그려줄 것을 부탁하자 나르샤는 당황하며 우스꽝스러운 그림을 황급히 그려냈다.
그러자 안영미와 나르샤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나르샤가 안영미를 못 생겨 보이게 그리자 안영미는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했다. 나르샤는 안영미가 살짝 새초롬한 눈빛으로 자신을 보자 "야 너 왜 눈을 그렇게 떠"라며 발끈했다.
이후 안영미와 나르샤 사이에 싸움이 번지자 안영미 남자친구가 와서 데려가며 "우리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했다. 이에 대해 나르샤는 "나보다 나이도 어린 것이"라고 발끈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띠과외') 녹화 당시 불거진 욕설 논란을 패러디한 이 코미디는 시청자들에게 또 한번 쓴 웃음을 짓게 했다.
앞서 SNL 코리아는 이태임·예원의 욕설 논란을 고원희와 안영미가 한차례 패러디하기도 했었다. ideaed@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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