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프로야구 개막전에 총출동한 스타들..AOA 지민·찬미, 시구·시타 나서

2015. 3. 29.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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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프로야구 개막전에 스타들 총출동, AOA 포미닛 등 화려한 라인업

28일 오후 2시 전국 5개 구장에서 일제히 열린 프로야구 개막전이 화제다.

잠실 경기장에는 걸그릅 AOA의 지민, 찬미 두 멤버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했다. 마운드에 선 지민은 포수와 귀여운 사인을 주고받다 타석에 선 찬미를 향해 볼을 던졌다. 그룹 멤버 초아의 애국가로 시작된 본 경기는 NC와 두산의 승부가 이뤄졌다.

목동 경기장에는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전지윤이 시구를 맡았다. 전지윤은 야구장의 잔디같은 연두빛 머리를 흩날리며 카리스마 있는 시구를 보여주어 현장에 모인 야구팬들을 감탄케 했다.

한편, 프로야구 개막의 의미를 더 하는 시구자도 등장했다.

SK와 삼성의 개막전이 펼쳐지는 대구에서는 원년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회원 출신 팬 박용현 씨 가족 3대가 시구와 시타, 시포를 맡아 화제가 됐다. 박용현 씨의 아들 박성호 군이 시구, 아버지 박창기 씨가 시타를 하고 박용현 씨가 원년 어린이회원 점퍼를 입고 시포에 나섰다.

더불어, KT와 롯데가 맞붙는 사직 경기장에서는 고(故) 최동원 선수의 어머니 김정자 여사가 시구할 예정이다. 고(故) 최동원 선수는 한국시리즈 단일시즌 4승이라는 프로야구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기며 롯데 창단 첫 우승에 일조한 바 있다.

한편, 28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2015 프로야구는 신생구단 KT의 합류로 '10구단 시대'를 맞았습니다. 하루 5경기씩 팀당 144경기, 총 720경기를 벌여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최대 5팀을 가리게 된다.

2015 프로야구 개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5 프로야구 개막, 정말 흥미진진" "2015 프로야구 개막, 이제 야구철" "2015 프로야구 개막, 화려한 개막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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