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조재현 딸 조혜정 "난 왜 이렇게 생겼어요?"
하수나 2015. 3. 28. 22:08
[TV리포트=하수나 기자] 조재현 딸 조혜정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아쉬움을 언급했다.
28일 SBS '아빠를 부탁해' 2회가 방송됐다. 50대 아버지가 20대로 성장한 딸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먹해진 부녀관계를 회복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으로 지난 설 파일럿방송 이후 뜨거운 반응을 낳으며 정규편성됐다. 이경규와 딸 이예림, 강석우와 딸 강다은, 조재현과 딸 조혜정, 조민기와 딸 조윤경이 출연한다.
이날 조혜정은 조재현과 함께 과거사진들을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조혜정은 "아빠랑 엄마랑 오빠는 예쁘고 잘 생겼는데 난 왜 이렇게 생겼어?"라고 물었다. 이에 조재현은 "엄마한테 물어보라"며 부모보다 친할머니를 더 닮았다고 덧붙였다.
조혜정은 "어렸을때는 내 엄마는 어디있고 아빠는 어디있나 그런 생각까지 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조혜정은 주량이 소주 두병반이라고 밝혀 아빠 조재현을 깜짝 놀라게 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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