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구청장 당선, 한선화 빈자리에 '눈물'
황서연 기자 2015. 3. 28. 21:14
장미빛 연인들 정보석 한선화 |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장미빛 연인들'의 정보석이 한선화의 스캔들에도 불구하고 구청장에 당선됐다.
28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 47회에서는 백만종(정보석)이 구청장에 당선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딸 백장미(한선화)의 기자회견으로 인해 선거에 어려움을 겪었던 만종은 "부자동네"를 만들겠다며 공약을 내걸었고, 결국 근소한 차이로 구청장에 당선됐다.
이에 만종은 환호성을 지르며 기뻐했고, 아내 금자(임예진)와 어머니 방실(김영옥) 역시 기뻐했다. 딸 백수련(김민서) 역시 금자에게 축하 전화를 했고 장미만 연락이 없었다.
만종은 가족들 앞에서는 "딸 자식 다 필요없다"라고 큰 소리를 쳤지만, 비어있는 장미의 방에 들어가 장미의 사진을 쓰다듬으며 눈물을 흘리는 등 딸을 그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장미빛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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