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식스맨 8人 첫 검증..최종 멤버 향방은 어디로(종합)

윤상근 기자 입력 2015. 3. 28. 19:48 수정 2015. 3. 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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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과연 '무한도전'의 식스맨은 누가 될까.

MBC '무한도전' 식스맨 후보 8명이 28일 공개됐다. 방송에서는 광희, 장동민, 강균성, 최시원, 홍진경, 유병재, 서장훈과 전현무 등 8명이 차례로 등장해 기대감을 높였다.

식스맨 후보 검증을 위해 '무한도전' 제작진은 미리 3단계 공포 체험 콘셉트의 미션을 통해 리액션을 점검했다. 장동민부터 서장훈까지 미션에 참여한 7명은 각각의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 별로 식스맨에 대한 생각은 다양했다. 광희는 장동민, 강균성, 최시원 등 쟁쟁한 후보를 보며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시원을 향해서는 "내 꿈이 SM에 들어가는 것"이라고 말할 정도로 과한 경계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장동민은 예상대로 박명수를 향해 심상치 않은 멘트를 던졌다. 광희, 강균성을 향해서도 독한 멘트를 전했다. 최시원은 특유의 '할리우드 리액션'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유일한 여성 멤버인 홍진경은 파격 비주얼로 시선을 모았다. "여성은 뽑힐 가능성이 낮을 것 같다"고 말한 홍진경은 헐렁한 정장과 수염 분장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강균성과 서장훈, 전현무는 특유의 과한 리액션으로 존재감을 나타냈다.

이후 출연진은 MBC 대회의실에 모여 본격 검증에 들어갔다. 제작진은 8명의 후보를 상대로 30초 동안 자기 PR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의 색깔이 담긴 멘트가 전해진 가운데 "새로운 돌+아이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강렬함을 전한 강균성과 대한민국 평균 이하임을 자처한 강균성 등의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다음은 네티즌이 직접 단 악플을 후보들이 직접 읽고 이에 반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멤버들 별로 결코 가볍지 않은 독설이 이어지면서 폭소를 자아냈다. 이번 코너에서는 느끼한 리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최시원과 악플 모두에 강하게 어필하며 답변한 강균성 등의 모습이 시선을 모을 만 했다.

마지막으로 이어진 과거 사진 공개는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장동민의 장발 머리와 남다른 과거의 눈을 가졌던 홍진경, 주요 부위(?)로 폭소를 자아낸 전현무, 최시원이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은 다음 주 공개할 2부에서 거짓말 탐지기 미션을 등장시키며 후보 검증을 이어갈 계획임을 알렸다. 아직 '무한도전' 제 6의 멤버는 누가 될지, 아직 그 향방은 알 수 없다.

윤상근 기자 sgy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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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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