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홈런 5타점' 김상현 "절실함으로 준비했다"

2015. 3. 2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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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부산, 이대호 기자] 5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 신생팀 kt 위즈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김상현이 마법을 부렸다.

김상현은 28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개막전 롯데 자이언츠전에 좌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2홈런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6년 전, KIA 타이거즈 우승을 견인하던 시절이 곧바로 떠오를만큼 압도적인 타격 능력을 보여줬다. 다만 팀은 9-12로 역전패를 당했다.

경기 후 김상현은 "신생팀의 절실함으로 열심히 준비 해왔다. 시범경기에는 많은 걱정을 했지만, 다행히 페이스가 올라왔다. 방망이도 잘 맞고, 경기력도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져서 아쉽지만,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해서 후배들에게 고맙다. 더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cleanupp@osen.co.kr

<사진> 부산=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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