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윤 "아내 김미려와 결혼하려 드라마 출연도 고사"
2015. 3. 28. 09: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정성윤이 결혼을 위해 드라마 출연을 고사했던 이유를 전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미려 정성윤 부부와 딸 정모아 양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성윤은 아내 김미려에 대해 "굉장히 여성스럽고 정말 착하다. '세상에 이렇게 착한 사람도 존재하는구나 생각할 정도'"라고 칭찬했다.
친구를 따라간 자리에서 김미려에게 첫눈에 반한 정성윤은 예쁘게 사랑을 키워나가던 중 결혼 이야기가 오고갈 때 드라마 제의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는 "내 인생 전체로 봤을 때 뭐가 더 중요한 것이냐를 생각했다. '결혼이라는 걸 선택하지 않으면 못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포기하고 그냥 결혼해 버렸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날 정성윤 김미려를 접한 누리꾼들은 "정성윤 김미려, 훈훈하다" "정성윤 김미려, 잘 어울려" "정성윤 김미려, 눈물난다" "정성윤 김미려, 잘 만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타투데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예원 측, 동영상 파문에 "특별히 답할 게 없다"
- 정성윤 "김미려와 결혼하려 드라마 출연도 고사했다"
- 임창정 운영 술집, 미성년자에 술 팔다가..
- 아이비 "가슴은 C~D컵, 볼륨패드 안 써"
- 지상파 3사가 외면한 XIA 준수, EBS 무대 선다
-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반박 가치 없어, 속히 사임하라”[공식] - 스타투데이
- "민희진 배임 고발" vs "하이브, 빨아먹고 배신"…진흙탕 폭로전(종합2보)
- “계모·언니들이 핍박했다”...‘콩쥐’ 민희진에겐 뉴진스가 전부였는데 - 스타투데이
- KBS 2TV, 5월 신규 프로그램 다섯 건…"재도약의 시간"
- 조유아·김수인 "소리꾼의 본질 `소리` 제대로 들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