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예원 2라운드? 욕설 동영상 대화 전문 보니
스팟뉴스팀 2015. 3. 28. 06:30
[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배우 이태임과 가수 예원이 촬영장 욕설 파문의 순간을 담은 영상이 유출되면서 2라운드 양상에 접어든 모습이다.
27일 인터넷에는 이태임과 예원이 지난달 24일 제주도 해변에서 대화를 주고받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MBC 예능프로그램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분이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영상에 따르면, 바다에 들어갔던 이태임은 해변에서 기다리던 예원에게 말을 걸다 이내 반말 시비에 휩싸이고 감정이 격해져 욕설을 내뱉는다. 특히 예원 역시 이태임이 현장을 떠난 뒤 욕설을 내뱉어 큰 충격을 주고 있다.
다음은 동영상속 대화 전문
태임 : 안녕.
예원 : 추워요?
태임 : 야 너무 추워. 너 한번 갔다와봐.
예원 : 안 돼.
태임 : 너는 싫어? 남이 하는 건 괜찮고 보는 건 좋아?
예원 : 아니. 아니.
태임 : 지금 어디서 반말하니?
예원 : 아뇨아뇨, 추워가지고 아니예요.
태임 : 내가 우습게 보이니?
예원 :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태임 : 눈X을 왜 그렇게 떠?
예원 : 네?
태임 : 눈을 왜 그렇게 뜨냐고? 너 지금 아무것도 보이는 게 없지 그지? 진짜 씨, 반말해대잖아 반말, 어디서 xxx 처맞기 싫으면 눈 똑바로 떠라. 니는 지금 연예인인거를 평생, 평생..
제작진들이 말림
예원 : (혼잣말로)저 XXX 진짜 아 씨, 후, 왜 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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