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죄하며 살겠다" 약물징계 박태환의 눈물

2015. 3. 28. 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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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금지약물 양성반응으로 1년 6개월의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박태환이 27일 서울 잠실관광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 도중 눈물을 닦고 있다. 박태환은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징계가 끝난 후에도 반성하고 속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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