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노려보는 이대호 '내가 무서운거야?' [MK포토]

입력 2015. 3. 27. 19:53 수정 2015. 3. 27.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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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 돔에서 2015 일본프로야구 지바롯데와 소프트뱅크의 개막전 경기가 열렸다.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계약해 마이너리그에서만 뛰다 올해 일본 지바롯데로 이동한 이대은은 소프트뱅크와 개막 3연전 중 마지막 날인 29일 이대호와 격돌한다.

소프트뱅크 이대호는 지난 25일 허리 통증으로 전체 연습을 소화하지 못했다. 이대호는 작년 4번타자로 뛰면서 타율 3할, 19홈런을 기록하며 퍼시픽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3회말 2사 3루.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2연속 몸에 공을 맞고 지바롯데 와쿠이 히데아키를 노려보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천정환 기자 / jh1000@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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