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비, 알 사드와 3년 366억원..이정수와 한솥밥

2015. 3. 27. 01:1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허종호 기자] 사비 에르난데스(35, 바르셀로나)가 카타르의 알 사드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

사비가 알 사드로 이적한다. 26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는 "사비가 이미 알 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사비는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알 사드로 이적한다.

특급 대우를 받는다. 세계적인 미드필더였던 만큼 알 사드는 사비에게 부족함 없는 조건을 제시했다. '아스'는 "사비가 여름에 알 사드로 떠날 예정이다. 연간 1000만 유로(약 122억 원)를 받는 조건으로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전성기가 지난 사비이지만 그를 원하는 클럽은 많았다. 미국에서도 좋은 조건의 러브콜이 있었다. 하지만 알 사드 이상의 조건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3년 총액 3000만 유로(약 366억 원)의 금액이 전부가 아니다. 세금 감면 혜택까지 감안해야 한다. 모든 것을 따진다면 금전적인 면에서 사비에게 알 사드 이상의 대우를 할 곳은 극히 드물 전망이다.

한편 알 사드에는 한국 대표팀 출신의 이정수(35)가 있다. 이정수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후 2010년 알 사드로 이적한 바 있다.

sportsher@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앱다운로드]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