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윤진 "이범수, 연애 초 3개월간 날 '윤정'이라 불러"

2015. 3. 2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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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정유진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남편이 자신의 이름을 연애 초기 '윤정'으로 착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윤진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이범수가 처음 3개월 동안 나를 윤정 씨라 불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남편이 명칭을 잘 못 외운다. 카리스마에 눌려서 '내 이름은 윤진인데' 하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는 워킹맘 특집으로 김지영, 변정수, 이혜원, 이윤진, 김미려가 출연했다.

eujenej@osen.co.kr

<사진>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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