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한 해 범죄 유형 중 성폭력만 급증
지영은 기자 2015. 3. 19. 13:24
[정오뉴스]
지난 2013년에 우리나라에서 일어난 범죄 중에 강도와 살인, 절도 등 대부분의 유형이 감소한 반면 성폭행만 급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한국 사회지표에 따르면, 2013년 발생한, 형법상 범죄는 모두 50만 4천 건으로 1년 전보다 1.9%가 증가했는데, 유형별로는 강간만 26%가 늘었고 다른 범죄는 모두 줄었습니다.
한편 2014년 현재 5천42만 명인 인구 수는 2030년까지 증가하다가 이후에는 감소하기 시작해 오는 2040년엔 5천109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에 따라 2014년 현재 생산가능인구 100명당 17명꼴인 65세 이상 부양대상인구는 2040년에 57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지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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