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점 제거는 흉터없는 테트라 점빼기 시술로

김원희 입력 2015. 3. 18. 11:25 수정 2015. 3. 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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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즌이 되면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 중에 점을 빼기 위해 내원하는 비율이 부쩍 늘어난다.

크게는 눈, 코, 등 얼굴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바꾸는 성형수술부터 작게는 기미잡티제거와 얼굴점제거 등 피부 시술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 많다. 전문병원이나 피부과 등에서 점제거 시술은 보편적으로 시행되고 있어, 점제거 비용 또한 점점 낮아지면서 얼굴점빼기 시술은 가장 흔하게 받는 시술이 되었다. 최근 얼굴에 큰점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직장인 정지인(26세 여의도)양도 얼굴점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과 병원을 찾았다.

점을 빼는 시술 방법 중 하나로 '테트라 점빼기'가 있다. '테트라 점빼기' 시술은 정밀한 수준의 레이저 박피가 가능하다. 작고 미세한 조직 제거에도 뛰어난 뷰레인레이저를 이용해 기존의 트리플점빼기보다 한 차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테트라점빼기는 서로 다른 4가지 기전의 최신 레이저와 각자의 피부타입에 적용되는 맞춤형 시술은 물론 혈관 점 및 뿌리 깊은 난치성 점까지도 제거 할 수 있다. 특히 점을 뺀 후 세안이나 화장이 편리하고 색소침착이 나타날 확률이 낮으며 시술 후에도 흉터를 남기지 않는다.

차앤유클리닉 양천구점 유종호 대표원장은 "점빼기는 비교적 간단한 피부과 시술에 속하지만 점빼고난 후 관리와 자외선차단 등 주의사항을 지켜야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고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며, "점은 똑같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점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며, 같은 종류의 점이라 할지라도 점 색소의 형태와 깊이가 각각 다르기에 시술 횟수나 방법 등을 달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피부컨디션에 따라 시술방법 등을 조율해야 하므로 점을 제거할 때에는 반드시 시술 전 피부과나 전문병원에서 충분한 상담 후 시술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월드 비즈팀 biz@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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