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로봇연기' 동영상에 野 "참신" 이례적 호평

지영호 기자 입력 2015. 3. 16. 18:21 수정 2015. 3. 16. 18: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he300] "젊은층 정치 참여 관심끌기에 충분"

[머니투데이 지영호 기자] [[the300] "젊은층 정치 참여 관심끌기에 충분"]

새정치민주연합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정치참여 애플리케이션(앱) 명칭 공모전 홍보 동영상(http://www.youtube.com/watch?v=rvV5h3GbJbs) 출연과 관련 "참신하다"며 이례적으로 호평했다.

허영일 새정치연합 부대변인은 16일 "김무성 대표께서 바바리 코트를 휘날리며 등장하는 홍보 동영상은 참신하다"며 "젊은 층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여와 야를 막론하고 20~30대 젊은층의 정치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는 것은 참여민주주의의 발전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미지만으로 젊은이들의 아픈 현실이 치유되지는 않지만 정치권의 진심과 노력이 전달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의 홍보 동영상을 계기로 여야 모두가 젊은이들의 아픔을 치유하는 정치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는데 선의의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동영상에 직접 출연해 "괜찮아요? 많이 놀랬죠(놀랐죠)?"라며 가수 출신 방송인 장수원씨의 대표적인 '로봇연기' 대사를 소화한다.

[관련기사]☞ '소통·경제·사정' 朴 대통령 국정 주도권 회복 코드

김문수 "오픈프라이머리, 정개특위서 4월까지 입법해야"

"술 먹여 여관에…" VIP를 다루는 특별한 방법

'쿨' 이재훈도 '빌딩재테크'…시세차익만 '50억원'

'벨튀' 민속촌 알바생 윤태영씨 "이순재+박명수=이놈아저씨"

지영호 기자 tellm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