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류승주, 태린·태오 남매싸움에 엄격 교육

문지연 입력 2015. 3. 14. 17:21 수정 2015. 3. 1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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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문지연 기자] '오마베' 태린, 태오 남매가 싸움과 화해를 반복했다.

14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리키김 류승주 부부의 엄격한 교육법이 공개됐다.

이날 태린이와 태오는 육탄전을 벌이며 다퉜다. 태린이는 자신을 밀친 태오를 다시 밀치며 싸웠고 이에 류승주는 단호하게 두 남매를 방으로 들어가게 했다. 리키김도 둘이 있는 방으로 따라 들어와 "화해를 하고 나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태린이와 태오는 아빠 리키김이 나가자마자 끌어안고 뽀뽀하며 정략화해를 했다. 조금 전까지 싸움을 벌이던 이 남매의 화해 모습에 이를 카메라에 담고 있던 카메라맨까지 웃음을 참지 못했다.

하지만 태린이와 태오는 낮잠을 자기 전 서로를 발로 밀치며 또다시 싸움을 벌였다. 이에 리키김과 류승주는 태린이에게 각서를 쓰게 하고 상황극을 하는 등 단호하고 독특한 육아법으로 시선을 모았다.

문지연 기자 annbebe@tvreport.co.kr/사진=SBS '오마베'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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