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성형의, 판빙빙 더듬더듬 "자연미인이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형설로 구설에 올랐던 판빙빙이 성형을 하지 않았다는 증명들이 올라왔다. 보형물이 없다는 의료계의 진단 기록, 방송 출연중 게스트가 코와 볼 등을 만지는 영상이다.
의료기록과 보형물 판별 검사 등은 과거에 나온 자료이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선 "국내에도 이런 시도가 필요하다"며 반기는 기색이다. 최근 잇따른 연예인들의 성형 의혹이 불거지며 '성형이 권장되는 방송'이 지나치다는 지적이 많기 때문이다.
판빙빙의 성형설 극복 노력은 눈물겹다. 1월 2일 방송된 TV예능 '최강대뇌'에 게스트로 출연해 성형외과의사에게 온 얼굴을 내맡기는 선택을 감당했다. 판빙빙은 "내 얼굴을 봐달라.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성형외과의사의 손에 자신의 턱과 광대, 이마, 코까지 맡겼다. 성형외과의사는 '유레카'를 외친 아르키메데스로 빙의한 듯 "판빙빙은 전혀 성형하지 않았다"고 외쳤다.
성형설에 시달리던 판빙빙은 지난해 2월 기자들을 데리고 병원을 찾기도 했다. 성형 흉터와 보형물이 있는지 검사했고, 의사로부터 "성형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았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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