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9일: 유럽파 주말일정 한눈 보기

2015. 3. 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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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 이제 다시 손흥민 차례다. 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시즌 최다골(6골) 기록을 새로 쓴 기성용이 이번 주말 쉬는 대신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이 새 기록 도전에 나선다.

손흥민은 지난달 14일 해트트릭을 터뜨리며 자신의 시즌 최다골(12골)을 뛰어넘어 14골을 기록했다. 이제는 '차붐' 차범근의 전설을 바라보고 있다. 차범근은 1985-86시즌 총 19골을 기록한 바 있다. 차범근의 기록까지 5골이 남았다.

이번 주말 만날 '약체' 파더보른은 손흥민이 골을 추가하기에 좋은 상대다. 주중 포칼컵에서 쉬는 동안 체력도 비축했다. 더 높은 집중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이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은 시즌 첫 골을 기대하고 있다. 이적 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의 호조를 이어갔으나 지난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다. 입지가 위축되기 전에 골로 존재감을 입증해야 한다. 마인츠의 구자철과 박주호도 흔들리는 입지 다지기에 나선다.

한편 공격 본능을 뽐내고 있는 기성용은 이번 주말 휴식을 취한다. FA컵 일정에 따라 소속팀 스완지가 쉬기 때문이다. 윤석영의 QPR은 토트넘과 순연경기를 치른다. 2부리그 챔피언십에서는 김보경(위건)이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

<포포투>가 이번 주말 유럽파 선수들의 경기 일정을 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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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정선명,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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