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신지은 "선두와 3타차, 아직 이틀 남았다"(HSBC 2R)
[뉴스엔 글 주미희 기자/센토사(싱가포르)=사진 이한형 기자]
신지은이 HSBC 챔피언스 공동 4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신지은(22 한화)은 3월6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파72/6,600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5번째 대회 'HSBC 위민스 챔피언스'(총상금 140만 달러, 한화 약 15억4,000만 원) 2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신지은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신지은은 5번 홀(파4) 티샷을 똑바로 쳐 잡은 버디를 시작으로 7번 홀(파5)에서 칩샷으로 공략해 버디를, 8번 홀(파3)에선 약 4.6미터 버디를 잡아냈다. 신지은은 오르막 경사였고 라이가 비교적 쉬웠다고 설명했다.
신지은은 2라운드를 마친 뒤 공식 인터뷰에서 "오늘 퍼팅이 좋았다. 그러나 한 라운드당 최소 한 번 씩은 스리 퍼트를 하는 것 같다. 난 내 퍼팅이 나를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신지은은 18번 홀(파5)에서 약 1.2미터 버디 퍼트를 놓쳤다. 60cm가 남았는데 그린을 잘못 읽어 보기를 했다. 신지은은 "그린이 거칠고 경사도 어렵다. 여전히 조금 혼란스럽다"고 코스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신지은은 "느낌에 5오버파를 친 것 같은데 2언더파로 끝났다. 15번 홀 더블 보기가 너무나 아쉽다"고 밝혔다. 14번 홀까지 공동 선두였던 신지은은 15번 홀(파4)에서 티샷이 해저드에 빠지면서 더블 보기를 범하고 말았다.
그럼에도 신지은은 아직 우승권이다. 선두 박인비(26 KB금융그룹),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는 9언더파를 기록하고 있다. 신지은은 "(선두에) 3타 뒤에 있고 이틀 남았다. 그래서 많이 걱정하지 않는다. 조금 더 집중하겠다"고 LPGA 첫 우승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신지은은 베테랑 스테이시 루이스(30 미국), 캐리 웹(40 호주)과 7일 오전 10시54분에 티오프 한다.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라운드는 7일 낮 12시30분부터 골프 전문 채널 J 골프를 통해 생중계 된다.(사진=신지은)
주미희 jmh0208@ / 이한형 goodlh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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