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왕 로우지 2015 수영복 화보 영상 공개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UFC 여성 밴텀급(-61kg) 챔피언 론다 라우시(통용표기 로우지·28·미국)의 최신 수영복 화보 영상이 공개됐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윔슈트 이슈'는 유튜브 공식계정에 그동안 배포하지 않았던 라우시의 촬영 과정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라우시는 미국 주간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의 연간 수영복 기획 간행물에 2015년 판 모델로 참가했다.
라우시는 지난 1일(이하 한국시간) UFC 184 메인이벤트로 열린 캣 진가노(33·미국)와의 5차 방어전에서 1라운드 14초 만에 '스트레이트 암록'이라는 관절 기술로 항복을 받아냈다. 이에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윔슈트 이슈'는 1일 "우리 모델인 라우시의 UFC 184 완승을 축하한다"고 트윗하기도 했다.
진가노전에서 라우시는 각종 기록을 세우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우선 경기 시작 14초 만에 상대를 굴복시켜 기권승을 거둔 것은 UFC 역대 최단시간이다. 타이틀전의 결판이 14초 만에 난 것 역시 UFC 역사상 처음이다.
라우시-진가노는 종합격투기(MMA) 무패 선수가 대결한 UFC 역대 3번째 타이틀전이다. 10전 전승의 라우시와 9전 전승의 진가노가 만났다. 라우시는 '무패 도전자'를 이긴 UFC 처음이자 2번째 챔피언이다.
MMA에서 보여주는 압도적인 기량 특히 '팔 관절 공격(암바) 여왕'이라 불릴 정도의 그래플링은 세계적인 유도선수였던 과거에서 기인한다. 라우시는 여자유도 -70kg에서 2007 세계선수권대회 은메달 및 2008 베이징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했다.
라우시의 '2015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윔슈트 이슈'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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